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무성(응답하라 1988) (문단 편집) === 20화 === 선영과 함께 차를 마시며 택의 대국 얘기를 하고 있는데 마침 인사를 하며 들어오는 선우에게 웬일이냐고 묻는다. 그리고 선우가 보라와의 교제를 허락해 달라며 선영을 설득하는 자리에 조용히 앉아 듣기만 한다. 말을 마친 선우가 일어나 나가자 선영의 어깨를 다독여준다. 이후 잠자리에서 택이 처음 바둑을 배울 때 얘기를 꺼내며 평범한 삶을 살기 원했지만 그건 아버지의 욕심일 뿐 자식이 행복한 것이 아니라고 말해준다.[* 택에게 몇 달만 바둑을 시켜보려고 했는데 너무 빠져들어 헤어나지 못할까봐 반대하고 바둑판과 기보도 다 치웠으나, 택이 숨겨둔 기보 하나를 보는 걸 보고는 마음을 바꿨다고 한다.] 그리고 선우를 이길 자신 있냐며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는 옛말이 틀리지 않는다고 선영에게 선우와 보라를 허락하라고 조언해 준다. 선우의 결혼식 일주일 전, 봉황당으로 찾아온 선우에게 결혼 준비는 잘했냐며 묻고 결혼해서 보라도 일을 하니까 집안일도 하고, 너무 꼼꼼하게 굴면 보라가 싫어할 수도 있다는 등 여러 가지 조언을 해준다. 그리고 선우가 내미는 청첩장을 받으며 왜 주냐고 하면서 펼쳐보니 손글씨로 선영의 이름 옆에 '''"최무성"'''이라고 써있다. 선우가 이 청첩장은 주변 가장 친한 분들에게만 주는 '''진짜 청첩장'''이라고 한다. 그리고 결혼식 날 선영이 외롭지 않게 옆에 앉아달라고 부탁을 드리고, 그 동안 선영을 외롭지 않게 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한다. 무성은 선우의 마음이 고마워 아무 말도 못하고 그저 울먹이고 있다. 무성은 더 늙기 전에 좋은 아파트에서 선영을 살게 해준다면서 쌍문동 골목을 가장 먼저 떠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